쥬얼리 예원이 '개념 시구'로 화제를 모았다.
예원은 23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대 롯대 자이언츠 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예원은 독특한 프린팅이 입혀진 화이트 워싱 스키니진에 LG 구단 유니폼을 입고 분홍색 깃털로 장식된 글러브를 낀 채 마운드에 섰다. 그는 시구를 하기 전 마운드에서 다리를 쭉 뻗고 스트레칭을 해 야구팬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을 이끌어냈다. 또 마운드에서 뒤로 물러나 공을 던졌음에도 정확히 포수의 글러브에 공을 꽂아 넣어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예원이 완벽한 시구를 위해 MBC 시트콤 '스탠바이' 녹화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 틈틈히 시간을 쪼개 열심히 연습을 했다. 아침까지 굉장히 떨려했는데 생각 외로 시원하게 시구에 성공한 것 같아 본인도 만족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쥬얼리는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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