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노경은이 선발로 나온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노경은은 23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정대현에게 넘겼다. 6이닝 동안 투구수는 103개. 안타 5개, 볼넷 3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아냈다.
노경은은 4회말 한 차례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1사 후 최진행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오선진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강동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정범모에게 볼넷을 내줘 또다시 2사 만루가 됐다. 이대수에게 던진 회심의 141㎞짜리 투심패스트볼이 다소 가운데로 몰렸고, 이대수는 타구를 힘껏 잡아당겨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노경은의 구위는 좋았다. 총 103개의 공 중 절반 가까이 던진 48개의 직구 최고구속은 150㎞. 김태균을 두차례 외야플라이로 잡아낼 때 모두 힘있는 직구로 정면승부했다. 노경은의 구위에 눌려 타구는 항상 마지막에 뻗지 못했다. 주무기인 슬라이더(31개)를 비롯해 포크볼(12개) 커브(8개) 투심(4개)를 섞어 던졌다.
두산 타선은 노경은을 도와주지 않았다. 노경은은 앞서 선발로 나온 3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1승에 그치는 불운을 겪었다. 이날도 타선의 득점지원이 0에 그치며,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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