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최근 콜롬비아 보고타 한국대사관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회에 장학금 5만달러(약 550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추종연 주콜롬비아 대사, 정성국 대우인터내셔널 보고타 지사장, 호세 하이메 곤잘레스 참전용사후손회 의장, 프란시스코 카이세도 참전용사회, 에르난도 고메즈 참전장교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콜롬비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와 외교 관계가 없었음에도 4134명을 파견했다. 이 중 214명이 전사했다.
콜롬비아 참전용사 중 생존자 1000여명이 참전용사회와 참전장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회가 설립됐다.
주콜롬비아 대사관과 대우인터내셔널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는 250명의 지원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장학금 대상자 50명을 선정하고 1년에 25명씩 2년에 걸쳐 장학금을 지원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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