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일요 예능 프로그램들이 또 한번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4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2'는 전국 시청률 5.5%를 나타냈다. 지난 주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은미, 국카스텐, JK김동욱, 정엽, 이수영, 박상민이 출연해 '6월의 가수전'을 펼쳤지만 시청률 효과는 거의 없었다.
'나는 가수다2'에 앞서 방송된 '무한걸스'도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지난 주 첫 방송에서 기록한 시청률 3.0%보다도 더 떨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5.5%, KBS2 '해피선데이'는 11.8%를 나타냈다. MBC 예능의 굴욕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걱정스럽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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