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로 입건된 배우가 최윤영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앞서 서울 경남경찰서는 지인의 집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스는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범행 주인공에 대한 설왕설래가 계속되자 한 언론이 실명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최윤영은 1995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혀 이름을 알린 뒤 탤런트로 데뷔해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영화 '투사부일체' 등에 출연했으며, 요가 관련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인 김모씨의 집에 놀러 갔다 김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현금 80만원과 10만원 자기앞수표 10장, 80만 원짜리 지갑 등 총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김씨는 도난 수표를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이미 돈이 출금 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 했으며, 최씨가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은행 CCTV에 포착돼 덜미를 잡혔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절도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특히 평소에 피해자 김씨와 친하게 지내던 사이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얼굴 이름이 다 알려진 스타가 260만원을 훔치다 입건되다니" "평소에 생활고에 시달렸던지 도벽이 있었던지 무슨 사연이 있을 것"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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