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균이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 캐스팅됐다.
'남쪽으로 튀어'는 일본 유명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서 운동권 출신의 아빠와 그런 아빠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성장하게 되는 사춘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성균은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 해갑(김윤석)의 후배 만덕 역을 맡았다. 만덕은 무정부주의자 해갑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는 고향 후배로 겉으로는 어딘지 모자라 보이지만 순박하고 의리 있는 성격의 캐릭터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얼굴을 알린 김성균은 오는 8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웃사람'과 하반기 개봉 예정인 '신의 남자'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김성균은 "평소 꼭 한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던 김윤석 선배님과 임순례 감독님을 같은 작품에서 만나게 돼 무척 영광이다"라며 "첫 촬영부터 오래 함께 호흡을 맞춘 듯 느낌이 좋아서 앞으로의 작업이 매우 기대된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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