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올스타전 출전에 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미국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진인 MLB.com과 인터뷰를 한 다르빗슈는 "내가 올스타전 후보에 오른 것은 내 실력이 부풀려졌기 때문"이라며 "언론이 나를 띄워줬을 뿐 나는 올스타감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성적과 인기는 올스타감이 맞다. 다르빗슈는 현재 10승4패 방어율 3.56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다승 부문은 아메리칸 리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탈삼진도 106개를 기록, 4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다르빗슈는 "올스타전에 나갈 자격이 있는 선수들은 얼마든지 있다. 그들이 아닌 내가 출전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9일 올스타 투표가 마감된 미국프로야구 올스타전 명단은 내달 1일 발표되며 이번 올스타전은 내달 10일 캔자스시티의 홈구장인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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