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7월 3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1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의 58.87%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LA에인절스(1경기)전에서 LA에인절스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이어 클리블랜드의 승리 예상은 27.91%로 집계됐고,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3.19%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클리블랜드 2~3점-LA에인절스 6~7점(8.96%)으로 LA에인절스 승리가 1순위로 집계됐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는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로 가까스로 승률 5할을 유지하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이 4.61로 메이저리그 30개팀 가운데 최하위권이며, 최근 6경기에서는 평균 자책점 6.06으로 최악의 마운드를 보여줬다. 추신수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분전하고 있지만 하락세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반면 서부지구 2위인 LA에인절스는 최근 6경기 4승2패로 최근 팀 분위기가 상승세이다. 올 시즌 두 팀간 상대전적은 2승1패로 클리블랜드가 앞서고 있지만, 클리블랜드의 최근 분위기가 너무 좋지 못하다. 투타에서 모두 우위를 보이고 있는 LA에인절스의 우세가 예상된다.
탬파베이 레이스-뉴욕양키스(3경기)전에서는 뉴욕양키스 승리 예상이 56.07%로 최다 집계됐으며, 이어서 탬파베이 승리 예상이 30.59%,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3.33%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 점수대에서는 탬파베이 2~3점-뉴욕양키스 6~7점(10.23%)으로 뉴욕양키스 승리가 가장 높게 예상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3위 탬파베이는 막강 전력의 마운드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지며 최근 6경기에서 2승4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타선의 집중력도 무너지며 최근 6경기 팀타율이 0.214에 그치고 있다. 같은 지구 1위의 뉴욕양키스는 지난달 24~28일까지 5연승 행진을 달리는 등 6월 들어 강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올 시즌 두 팀간 상대 전적은 5승 4패로 탬파베이가 근소하게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탬파베이의 무너진 마운드와 저조한 타력으로는 상승세의 뉴욕양키스를 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캔자스시티 로얄스(2경기)전에서는 토론토 승리 예상(52.33%)이 최다 집계됐고, 캔자스시티 승리 예상(33.41%)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4.25%)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토론토 6~7점-캔자스시티 4~5점(6.77%)으로 토론토 승리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클리블랜드-LA에인절스(1경기), 토론토-캔자스시티(2경기), 탬파베이-뉴욕양키스(3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일 오후 9시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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