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7월 대전' 출사표를 던진 각오를 밝혔다.
3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국의아이들 정규2집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본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황광희는 2NE1 슈퍼주니어 티아라 등 쟁쟁한 톱가수들과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된 것에 대해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이 가수들과 붙었을 때 우리에겐 어떤 경쟁력이 있을까 생각했다. 회사 식구들 뿐 아니라 관계자들도 컨펌을 해줘서 나왔다. 자신감도 있다"며 "같이 붙을 때 붙어야 한다. 왜 피해야 하느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정희철은 "우리는 제국의아이들만의 색을 찾고 싶다. 그분들을 라이벌이 아니라 선의의 경쟁자로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 색을 찾고 많은 팬분들에게 우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정규2집 타이틀곡 '후유증'을 비롯해 수록곡 '네버 엔드' '바디투바디' '데일리데일리' '별이되어' 등을 공개해 현장을 찾은 800여 명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제국의아이들은 4일 정규 2집 '스펙타큘러'를 공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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