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의 전설' 어니언스의 임창제가 오는 9월9일 펼쳐지는 2012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서 데뷔 40주년을 맞는다. 이 무대에는 윤형주 김세환 정훈희 임지훈 등 포크 선후배들이 함께 한다.
임창제는 1972년 '작은새'로 데뷔한이후 40년째 통기타를 놓은 적이 없는 '한국 포크의 지킴이'다.
더구나 포크음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임진각 평화누리는 첫무대.
임창제는 "지난 3월 7080콘서트 이후 6개월만의 공연이며, 평화누리라는 대형 무대에서 1만 5천 관객앞에서 펼쳐지는 통기타 축제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민족의 정서에 어울리는 노랫말과 멜로디가 어우러진 멋진 음악으로 믿고있다"면서 "꾸준히 음악활동에 전념해온 만큼 오랫동안 팬들과 함께 했으면 한다"고 가수로서 변함없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오는 8월 22일 LA, 9월에는 뉴욕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가을이후에는 신곡 계획까지 구상중이어서 2012년 어니언스의 부활까지 기대하고 있다.
임창제는 동갑내기 이수영과 함께 1972년 TBC신인가요제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으며, '편지' '작은새' '저별과 달을' 등이 수록된 어니언스의 음반은 포크 음반 사상 최고의 신화를 남겼다.
특히 '편지'는 동경가요제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당시 학생층에 국한돼있던 포크 팬들을 전국민으로 확대시킨 '포크의 종결자'였다.
입장권은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와 옥션(http://www.auction.co.kr)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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