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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해바다열차 22회 확대& 직통열차 대폭 할인

by 김형우 기자
주말 서해 바다열차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소무의도 몽여해변'. <사진=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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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www.arex.or.kr)는 주말마다 하루 8회(상하행 각 4회) 운행하던 주말 서해바다열차를 지난 주말(6월 30일)부터 하루 22회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역→용유임시역 하행열차는 오전 7시 39분∼오후 5시 39분 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시 39분에 서울역을 출발한다. 또 용유임시역→서울역의 상행열차는 오전 9시 27분∼오후 7시 27분 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시 27분에 용유임시역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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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해 바다열차는 서울역 출발 일반열차가 바닷가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되는 방식으로 운영(11월 25일까지)되며, 용유임시역을 통해 무의도 및 소무의도, 마시란 해변, 거잠포를 비롯하여 을왕리, 왕산, 선녀바위 등 용유해변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공항철도 측은 "지난 5월4일 소무의도 무의바다 누리길 개통이후 주말 바다열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용편수를 늘려달라는 요구가 잇따랐다"며 "이번 증편 운행으로 서울역에서 1시간30분 거리인 무의도-소무의도 섬여행 및 용유 바다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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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5월4일 소무의도 무의바다 누리길 개통이후 주말바다열차 이용객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주말바다열차 이용객은 1편당 83명으로 작년의 1편당 40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의 경우 하루 22편 운행에 하루 평균 887명이었으나 올해는 하루 8편으로 축소운행 했음에도 하루 평균 668명이 이용해 1편당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항철도는 이달 부터 12월31일까지 직통열차 운임(편도기준)을 현행 1만 3800원에서 8000원으로 42% 대폭 할인했다. 공항철도 측은 "전 구간 개통과 함께 직통열차 운임이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된 일반열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졌다"며 "이에 합리적 운임조정을 위한 시장조사 차원에서 한시적 운임 할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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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KTX와의 연계승차권 할인율도 30%→50%로 확대 적용케 된다. 특히 직통열차와 KTX 연계승차권을 인터넷 등으로 구입할 경우 KTX 10% 추가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공항철도 김순근 홍보실장은 "직통열차 이용객에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출국수속 서비스 외에 서울역 주차장 할인, 인천공항역 고객쉼터 이용 및 무료 전동카트 서비스 등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이번 직통열차 운임할인이 직통열차 이용객 증가로 이어져 합리적 운임조정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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