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별'을 꿈꾸는 유망주들의 잔치가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퓨처스 올스타전'이 경상남도 창원시의 후원으로 오는 14일 NC의 홈구장인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남부리그와 북부리그의 대결로 펼쳐진다. 남부리그는 롯데 삼성 넥센 한화 KIA에 새롭게 NC가 가세하여 6개팀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남부리그 우승팀인 롯데의 윤학길 2군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경찰 상무 LG SK 두산으로 이뤄진 북부리그는 지난해 우승팀 경찰야구단의 유승안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다.
각 구단별로 4명씩 선발돼 남부리그는 24명, 북부리그는 2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격은 입단 5년차 이하로 2008년 이후 입단선수에 한하며, 신고선수도 출전이 가능하다. 외국인선수는 제외다. 퓨처스 올스타에 선발된 선수가 부상을 입거나 1군 엔트리에 등록될 경우 대회 1일 전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이날 경기 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KBO는 기록에 의거해 선정하는 퓨처스 올스타 MVP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우수투수상과 우수타자상 감투상 홈런레이스 우승자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종료된다. 우천시 다음날인 15일로 순연되며, 15일에도 비로 경기가 힘들 경우 취소된다.
한편, 창원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경기 전에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김용희 유승안 윤학길 등 퓨처스 올스타 코칭스태프의 원포인트 레슨이 실시된다. 그라운드 체험행사도 열린다. 또한 NC 선수단과 퓨처스 코칭스태프의 팬 사인회와 신예 거포들이 참가하는 홈런레이스도 준비돼 있다.
선착순으로 올스타전 모자 1000개와 9개 구단 로고볼 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연다. 경기 후에는 추첨을 통해 LED TV와 노트북,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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