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대호는 7일 일본 지바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롯데와의 원정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부진으로 이대호는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고 타율은 3할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1, 2회 지바롯데의 잠수함 선발 와타나베를 상대로 각각 중견수 플라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와타나베는 2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이대호는 공략에 실패했다. 이어 등장한 4회 이대호는 두 번째 투수 나카고의 공을 받아쳤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 오타니를 상대로도 3루 땅볼에 그쳤다. 9회 마지막 타석은 우치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한편, 이대호의 부진 속에 오릭스는 5대8로 역전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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