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닥터진'의 박민영, 김재중, 송승헌이 안타까운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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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닥터진' 13회에서는 안동김씨 일파의 좌장 김병희(김응수)가 진주민란의 수괴가 영휘임을 알고 영래(박민영)와 가족들을 관노비로 삼으려는 뜻을 내비치자, 경탁(김재중)은 영래를 지켜달라는 영휘(진이한)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래와의 혼인을 결심했다. 영래는 경탁의 제안에 망설였지만, 정해진 운명에 따르지 않는다면 진혁(송승헌)이 미래로 돌아갈 수 없다는 춘홍(이소연)의 조언대로 진혁을 위해 경탁과 혼사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 소식에 진혁은 영래에 대한 마음을 어찌하지 못해 혼란을 느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만 미래로 돌아갈 수 있다"는 춘홍의 말에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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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조선 최고의 기생 춘홍의 정체가 밝혀졌다. 춘홍 또한 10살 무렵 기방에서 도망치다 벼랑 끝에서 떨어져 미래로 가게 된 후 다시 미래에서 되돌아온 인물이었던 것. 미스터리를 쥔 춘홍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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