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강도높은 수중 촬영을 직접 감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스페셜 시즌3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에서 사랑스러운 귀신 연화로 분한다.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는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병원에서 깨어난 한 남자와 그의 앞에 홀연히 나타난 사랑스러운 귀신의 신비로운 로맨스를 다룬 작품.
박신혜는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귀신 연화 역을 맡아 기억을 잃은 문기 역의 봉태규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신혜는 특히 지난 6일 수원 KBS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수심 5m까지 잠수해야 하는 강도 높은 수중 촬영을 대역 없이 훌륭하게 소화해내 촬영장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신혜가 '랜디신혜'로 불릴만큼 운동신경이 뛰어나지만 수심 5m까지 잠수를 요하는 고난이도의 촬영이라 사실 대역을 맡아주실 전문 스턴트맨도 현장에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박신혜가 극중 연화에 몰입해 직접 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멋지게 수중촬영에 성공해 대역을 위해 대기하셨던 분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설명했다.이날은 또 박신혜의 팬클럽 '별빛천사'가 직접 촬영장을 방문해 전 스태프에게 과일도시락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박신혜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단막극 촬영을 마친 후 오는 16일 일본에서 ''넌 내게 반했어' 일본 오피셜 팬미팅'을 갖는다.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넌 내게 반했어'가 9일부터 후지 TV로 방송됨에 따라 두 주연 배우 박신혜-정용화가 함께하는 이번 팬미팅은 도쿄 국제 포럼홀에서 16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모션 후에는 류승룡,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등 최강의 연기파 배우들과 뭉쳐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화제작 '12월 23일' 촬영을 시작할 이야기다. 박신혜는 극중 정신지체 아버지 류승룡의 딸 예승 역을 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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