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7-2 SK=박병호와 김민성의 솔로포로 3-0까지 앞설 때만해도 넥센의 낙승이 예상됐다. 잠시 SK도 반격을 했다. 5회말 최 정의 2루타로 1점을 쫓아갔고, 6회말엔 조인성과 김성현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따라 붙고 동점 찬스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임 훈과 대타 정상호가 범타로 물러나며 추격의 힘이 떨어졌고, 넥센은 7회초 밀어내기 볼넷과 사구로만 3점을 얻는 등 4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넥센은 37승2무34패로 한화에 패한 3위 두산을 1게임차로 추격했다. 반면 SK는 8연패에 빠졌고, 승률은 4할대로 떨어졌다. 순위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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