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가 평일 관람객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9일 7만8028명이 찾아 평일 최대기록을 세웠는데 11일 8만8475명이 엑스포장을 찾아 이틀 만에 최대기록을 갈아치웠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7월 2주차 들어 매일 7만명 이상이 찾아 박람회 관람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방학과 초중고 학교의 기말고사가 끝나면서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관람객 서비스가 매일매일 개선되면서 박람회에 대한 호감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7월 2주차는 장마 기간으로 관람객 증가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방문객이 늘었다. 최근 여수시 준비위원회와 시민단체, 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다양성과 재미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65%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고, 부정적인 평가는 5.3%에 불과했다.
엑스포 방문 이후 지인들에게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도 28.5%가 매우 그렇다, 37.8%가 그렇다로 긍정적인 평가가 66.3%로 나타난 반면, 전혀 아니다 3.6%, 아니다 4.1%로 부정적인 평가는 7.7%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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