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과 한국메세나협의회가 16일부터 18일(2박3일)까지 '2012 두산 어린이 아트스쿨'예술 캠프가 열린다.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적은 경상남도 진주 장재초등학교 4~6학년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산아트센터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미술 및 공연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 발표하는 등 직접 예술가가 되어보는 특별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대학로에서 아시테지 축제 관람을 시작으로 둘째 날 두산 아트센터 연지라운지, 연강홀에서 예술강사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체험 및 스토리텔링 인형극 만들기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이번 캠프의 소감을 나누고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7월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3회 진행되는'2012 두산 어린이 아트스쿨'은 단순한 체험제공을 넘어 보다 주체적 참여가 이루어지는'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자의식을 성장시키고,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9월 아산 온양초사초등학교와 창원 가포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캠프가 예정됐고, 향후 지속적인 문화소외지역 발굴과 사업평가를 통해 참여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두산 연강재단 관계자는"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멋진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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