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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점 강정호 "홈런성 타구 아까웠다"

by 민창기 기자
2012 프로야구 넥센과 SK의 주중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1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1사 1루 넥센 이성열이 우측 폴대 위를 넘어가는 큰 타구를 친 후 1루심이 홈런으로 판정하자 그라운드를 돌아 홈인하며 선행주자 강정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후 비디오판독을 통해 홈런 판정은 파울로 정정됐다.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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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넥센 히어로즈 5번 타자 강정호다운 활약이다. 강정호가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전에서 3타점을 쏟아내며 10대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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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6-1로 앞서던 4회초 1사 만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를 터트렸다. LG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 놓은 쐐기타였다.

부상에서 복귀한 지 열흘. 왼쪽 다리 봉화직염 수술을 받은 강정호는 열흘 간의 휴식을 끝내고 지난 3일 한화전 때 복귀했다. 첫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강정호는 이후 서서히 감을 잡기 시작했다. 지난 7일 KIA전에서는 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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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 6월 16일 롯데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터트린 후 14경기째 대포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 달 가까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강정호는 "오늘 홈런성 타구가 있었는데 넘어가지 않아서 솔직히 아쉬웠다. 부상 복귀 이후 장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코스가 좋은 공을 잘 노려친 친 결과다"고 했다. 강정호는 또 "팀이 이겨 기분이 좋고 좋은 분위기로 전반기를 마감한 뒤 올스타 브레이크 때 푹 쉬겠다. 중요한 경기가 많은 후반기에 더 잘 하겠다"고 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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