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9일 탬파베이전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2할9푼9리까지 끌어올렸던 타율이 2할9푼5리로 떨어졌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선발 저스틴 매스터슨의 호투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여전히 왼손 투수와 토론토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전반기에 왼손 상대로 타율 2할4리, 토론토전 1할5푼4리를 각각 기록했었다.
이날 토론토 선발은 왼손 리키 로메로. 추신수는 로메로를 상대로 1회 좌익수플라이, 3회 중견수플라이, 5회 투수 땅볼로 각각 아웃됐다. 이어 7회 1사 2루서는 제이슨 프레이저와 상대해 유격수 땅볼을 기록하고 말았다.
토론토는 0-0이던 2회 트래비스 해프너의 솔로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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