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홀에 위치한 컨퍼런스홀에서 특별 강연회를 연다.
여수세계박람회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특별 강연은 관람객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에 이어 로체샤르, 얄룽캉, 로체, 칸첸중가 위성봉을 오른 세계 최초의 산악인.
이번 강연은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산악인과 함께 바다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모방송의 해양다큐멘터리 <엄홍길, 바다로 가다> 상영을 시작으로 촬영 에피소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해양다큐멘터리 <엄홍길, 바다로 가다>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눈을 통해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생태계가 변하는 모습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들여다보는 내용으로서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 히말라야 등지 등을 돌며 2010년 11월부터 6개월 간 촬영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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