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극 '신의'의 이민호(최영 역)가 반전의 매력을 선보인다.
앞서 고려시대 최고 무사로서의 절도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민호가 이번에는 '귀차니즘'의 절정으로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한 것.
극중 최영은 늠름한 모습의 카리스마를 뿜어냄과 동시에 한 번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완벽한 고려시대 무사 캐릭터.
그러나 멋진 왕의 호위무사로 보이는 최영에게 반전이 있으니, 그의 유일한 희망사항은 지긋지긋한 궁을 떠나 자유를 찾는 것.
게다가 취미는 '잠자기', 특기는 '오래자기'로 누울만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누워 잠을 청하는 무방비 상태의 풀어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최영은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반전매력을 엿보게 하지만 그런 이면에는 남모를 가슴 속 상처를 품고 있어 최영의 극중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민호는 "최영은 굉장히 큰 어른 같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감정을 잘 드러내는 성향이 아니라 그만큼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극중 스토리와 인물들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최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의'는 고려 최고 무사 최영과 엉뚱 발랄 여의사 유은수(김희선)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 그리고 진정한 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로 '추적자 THE CHASER' 후속으로 내달 13일 첫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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