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빅'의 '웃음폭탄' 백성현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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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이 연기하는 길충식은 '빅'에서 누나의 약혼자를 처제라고 부르는 등 초반부터 백치미를 뽐내며 웃음을 담당해왔다. 백성현의 맛깔 나는 코믹 연기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1일 공개된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듯 백성현이 '빅'에서 보여준 표정 연기는 다양하다. 학교로 찾아온 매형(공유)을 보고 놀라는 표정부터 엄마(윤혜영)에게 미국를 보내달라고 조르는 표정, 매형에게 이야기를 듣고 수긍하는 표정, 좋아하는 마리(배수지)에게 날리는 윙크, 누나인 다란(이민정)을 혼내는 엄마를 말리는 표정, 그리고 마리에게 급소를 공격 당한 표정까지 상황마다 다른 익살스런 표정연기가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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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단연 압권은 바로 마리에게 급소를 공격 당할 때의 표정. 경준(공유)이 누나를 배신하고 미국으로 가버렸다고 생각해 한 대 치려는 찰나, 경준을 좋아하는 마리가 충식의 급소를 공격한 것. 아픔을 표현하는 충식의 표정은 연기가 아니라 실제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리얼했다고 제작진을 전했다.
한편 '빅'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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