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신사들의 영원한 히어로는 과연 누구?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속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이 영원 불멸의 '태권브이 철학'에 대해 논쟁을 펼친다.
이들은 21일 방송되는 17회분에서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는 '히어로'에 대해 설명을 늘어놓으며 불꽃 튀는 설전을 벌이게 된다. 각자의 철학에 대해 진지하게 열변을 늘어놓는 네 남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극중 이종혁은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이 모여 있는 자리에 '태권브이' 모형이 올려져 있는 케이크를 사오게 되고, 이 케이크를 보게 된 꽃신사들은 어린 시절 '히어로'에 대한 자랑 삼매경에 빠져들게 된다. 장동건은 배트맨, 김수로는 스파이더맨, 김민종은 슈퍼맨, 이종혁은 태권브이에 대한 극찬을 늘어놓으며 철부지 소년처럼 말싸움을 벌이게 되는 것.
무엇보다 이들은 손짓과 발짓을 섞어가며 오버 액션을 선보이는 가하면 침까지 튀기며 대격돌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실제 촬영에선 네 명의 배우들이 애드리브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소파에서 점프까지 선보이며 상상초월 애드리브를 펼쳐낸 김수로 때문에 네 사람이 한꺼번에 웃음보가 터져 NG가 나기도 했다.
한편 지난 '신사의 품격' 16회 방송분에서는 서이수(김하늘)가 김도진(장동건)에게 '신발 프러포즈'를 선보여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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