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59) SBS 축구 해설위원이 20일 오후 6시(현지시간) 런던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한 사진이 21일 공개됐다.
131번 번호표를 가슴에 부착한 차 위원이 성화봉을 들고 영국의 길포드 거리를 달리는 모습이다. 차 위원은 손을 흔들며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SBS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영국에 사는 한국 교포들도 나와 차 위원에게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차 위원은 "올림픽의 취지가 전 세계인의 화합과 평화이고, 성화 봉송은 개막전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며 "나도 직접 성화를 들고 참여했다는 데 대해 의미가 있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차 위원은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함께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참여하는 경기를 포함, 런던올림픽 축구 주요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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