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번타자 이택근이 후반기 첫 홈런을 터트렸다.
이택근은 24일 광주 KIA전에서 팀이 3-0으로 앞서던 5회초 무사 1루 때 타석에 나와 KIA선발 서재응의 3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125m짜리 대형 홈런을 날렸다. 이는 지난 6월 14일 목동 KIA전 6회에 앤서니로부터 뽑아낸 솔로홈런 이후 40일 만에 나온 이택근의 시즌 6호 홈런이다.
이날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택근은 1회에는 좌익수 뜬공, 3회에는 투수 앞 땅볼에 그쳤으나 서재응을 상대로 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놓치지 않고 투런 홈런을 날리며 중심타자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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