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3-11 LG=난타전이었다. 두산은 14안타, LG는 13안타를 쳤다. 4사구는 양팀이 8개씩을 주고 받았다. 결정적인 실책까지 오간 끝에 웃은 건 두산이었다. 두산은 5회말 타선의 응집력으로 승기를 잡았다. 4사구 2개와 안타 2개로 1점차까지 추격에 성공했고, 상대 선발 리즈를 강판시켰다. 바뀐 투수 이승우에게도 최주환 오재원이 적시타를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다. 김현수의 3점홈런은 그야말로 쐐기홈런 같았디. 9-5로 크게 앞서갔다. 6회엔 이원석의 솔로홈런까지 터졌다. 이대로 승부를 굳히나 싶었다. 6회부터는 5선발인 김승회를 불펜 투입해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7회 김승회가 1사 후 이병규에게 2루타를 맞고 강판된 뒤 불펜진이 급격히 흔들렸다. 이혜천-변진수의 잇따른 난조로 4점을 내주며 다시 1점차로 쫓겼다. 승부를 가른 건 LG의 어설픈 수비였다. LG는 기껏 쫓아갔다 두차례의 번트 수비 미스와 어이없는 중계플레이로 3점을 헌납했다. 9회초 2득점하며 또다시 추격에 나섰지만, 너무 늦은 상태였다. 왼손 사이드암투수 김창훈은 두산 이적 후 첫 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세이브 1위 프록터는 우여곡절 끝에 23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박은영 셰프, ♥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과의 신혼집 공개..달달한 기운 물씬 -
'폐암 투병' 이혜영 "갈비뼈 잘라 폐 꺼낸 수술 무리였다, 통증 참느라 목디스크 걸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