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오는 7월 27일(금)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야구팬의 47.04%는 클리블랜드인디언스-디트로이트타이거스(3경기)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밝혔다.
추신수가 속한 클리블랜드 승리 예상이 42.54%로 뒤를 이었고,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0.42%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클리블랜드 2~3점-디트로이트 4~5점(7.14%) 디트로이트 승리가 1순위로 집계됐다.
디트로이트는 팀타율 평균 2할7푼에 근접하는 강력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5연승을 기록, 상승세다. 마운드 부진으로 인해 4연패의 늪에 빠져 있던 클리블랜드는 23일 추신수의 시즌 12호 홈런에 힘입어 볼티모어에 승리,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와의 2번의 3연전에서 5승1패를 기록하며 디트로이트에 유독 강했지만, 최근 디트로이트의 가파른 상승세로 보아 디트로이트의 우세가 점쳐진다.
밀워키브루어스-워싱턴내셔널스(3경기)전에서는 밀워키 승리 예상(41.60%)과 워싱턴 승리 예상(40.39%)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양 팀간 박빙승부가 예상됐다.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8.05%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밀워키 4~5점-워싱턴 4~5점(6.93%)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워싱턴은 전반기 팀 방어율이 메이저리그 30개 팀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탄탄한 마운드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1위에 등극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중부지구 중하위권에 있는 밀워키와는 올 시즌 3승3패의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워싱턴이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밀워키는 현재 4연패로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최근 팀 분위기와 객관적 전력상 워싱턴의 우세가 예상된다.
휴스턴애스트로즈-피츠버그파이어리츠(2경기)전에서는 피츠버그 승리 예상(50.18%)이 1순위로 집계됐고, 휴스턴 승리 예상(39.18%)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0.67%)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휴스턴 2~3점-피츠버그 4~5점(8.99%) 피츠버그 승리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2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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