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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연예인 보디빌더' 구피 이승광, "'술 살' 빼는 비법? 고체음식 피하라"

by 백지은 기자
구피 이승광이 다이어트 운동법을 담은 책 '이승광의 S라인 프로젝트'를 출간했다. 이번 책에는 몸의 기본적인 근육을 만들 수 있는 운동법과 포인트 유산소 운동, 이를 혼합한 서킷 트레이닝 방법 등이 담겼다. 홍찬일기자hongi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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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의 로망은 '복근남'과 '섹시 비키니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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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청춘이 무더위 얇아진 옷차림에 한숨을 내쉬며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인터넷 검색창 자동 검색어 기능에는 복근 만들기와 식이요법에 관련된 키워드가 늘어가지만 열대야를 이기기 위한 치맥(치킨과 맥주) 한 잔, 장마철 파전에 동동주 한 사발에 무너지는 것이 현실. "내 살은 술살"이라고 위안을 삼는다. 그렇다면 '술 자루 몸매'에서 '몸짱'으로 거듭날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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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일기자hongil@sportschosun.com

'대한민국 1호 연예인 보디빌더' 구피 이승광이 그 솔루션을 제시했다. 우선 '살 덜 찌게 술을 먹는 방법'에 대해 그는 "고체음식을 멀리하라"고 조언했다. 술은 수분과 알코올이 혼합돼 있기 때문에 '술만 마시면 살이 찌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술은 알코올 1g 당 7kcal의 열량을 낸다. 소주 한 병에는 82.8g의 알코올이 들어있으므로, 579.6kcal가 체내에 축적되는 셈이다. "술만 먹어도 칼로리가 소비되지 않는 한 안 보이는 에너지가 저장된다. 여기에 해장을 한다고 고체음식을 섭취한다면, 술 칼로리가 먼저 소비되는 게 아니라 고체음식 칼로리까지 플러스 돼 한 끼에 엄청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이때 고체음식이 지방으로 저장된다"는 설명. 그래서 해장을 할 때는 마즙 등 하얀 가루로 된 저칼로리 액체로 위를 달래주고 한 끼~두 끼 정도 공백을 둬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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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일기자hongil@sportschosun.com

'술 살을 빼는 방법'은 역시 운동뿐이다. 운동을 통해 술자리에서 먹고 마신 칼로리와 해장 칼로리까지 소모해줘야 한다는 것. 이승광은 "운동을 하면 알코올을 칼로리로 쓰게 된다. 무산소 운동보다는 유산소와 무산소가 섞인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꾸준히 운동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 반짝 운동해서 몸을 만든다면, "먹으면 살찐다"는 불안감까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운동해온 사람들은 마른 체형이라도 근질이 좋아 칼로리 소모가 빠르다고.

홍찬일기자hongil@sportschosun.com

이처럼 더욱 효율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승광은 4년 이란 준비 기간을 거쳐 '이승광의 S라인 프로젝트'란 책을 출간했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쉬운 언어로 풀어쓰려 노력했고, 글보다는 이미지 중심으로 책을 만들었다. 줄넘기, 팔벌려뛰기 등 기초적인 유산소 운동 방법부터 팔굽혀펴기, 스퀴트 등 부위별 무산소 운동법, 이를 적절히 혼합한 서킷 트레이닝 방법까지 상세히 담아냈다. 그는 "운동을 하면 살아갈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 지금도 '완벽한 몸매 1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말 뚱뚱하다고 손가락질 받았던 사람들이 1년 동안의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변화되는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운동을 통해 사람들이 치유되는 모습을 보여줘 삶 속에 자연히 운동할 수 있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만들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싶다. 또 나중엔 운동 퍼포먼스로 꾸며진 공연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광은 이 책의 다음 시리즈 집필과 함께 지난해 방송된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으로 다시 뭉친 구피 멤버들과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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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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