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경험은 짜릿했다. 성공적이었다.
한화 투수 바티스타가 선발 전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7일 광주 KIA전. 바티스타는 국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5⅔이닝 동안 2안타 1실점. 0-1로 뒤진 6회 2사 3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성공적이었다. 제구에 대한 우려를 말끔하게 씻었다. 탈삼진 8개를 잡아내는 동안 4사구가 단 2개였다. 투구수도 86개로 경제적이었다. 이용규에게 도루 2개를 허용하는 등 퀵모션에 살짝 문제를 드러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최고 155㎞ 하이 패스트볼과 147㎞의 컷 패스트볼(공식 기록 슬라이더), 133㎞ 낙차 큰 커브를 두루 섞어 KIA 타선을 압도했다. 유일한 실점은 3회 2사후였다. 이용규에게 좌전안타와 도루를 허용한 뒤 안치홍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이날 허용한 2안타를 하필 몰아서 맞으며 선제점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전 한대화 감독의 우려는 투구수였다. 올시즌 바티스타의 KIA전 성적(5⅔이닝 무실점)을 보면서 "5⅔이닝 동안 117개나 던졌다"며 웃었다. 너무 많은 투구수에 대한 우려. 감독의 마음을 읽은 듯 바티스타는 정확히 5⅔이닝을 86개만에 마쳤다. 한화는 바티스타 강판 직후인 7회초 장성호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며 바티스타를 패전투수에서는 자유롭게 했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박지윤, 전현무 '성형수술 연말정산' 폭로에 울컥..."요즘이면 SNS 사과문" -
'박성광♥' 이솔이, 암투병 후 울컥 고백 "몸이 먼저 고장...숨고르기 필요해" -
'재혼' 최정윤, '5세 연하' 남편♥과 여행 중 '깜짝 이벤트'에 감동 "너무 감사"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에 극단적 시도만 세 번, 못 빠져나올 것 같았다" -
‘갯마을’ 촬영상 휩쓴 전조명 감독 별세..향년 93세 -
섹시 배우 “초6 때 가슴 32DD 사이즈..감추고 싶었다” 고충 토로 -
'이혼' 기은세, 평창동 단독주택 공개.."공사비 폭증에 곤란" -
지상렬, 결국 '16세 연하' ♥신보람과 결혼 결심 "무조건 할거다" ('살림남')
- 1."너무 힘듭니다. 우리도 한국처럼 합시다" 이기고도 충격 탈락 → 자진사퇴, 왜 제안했나
- 2.美 폭발! "손흥민 아무런 목적 없이 떠다녀", "뭘 하려는지 모르겠아" 韓 축구도 비상, LAFC 새 감독 향한 비판 폭주
- 3.류현진, 살아있네! 1회 '타티스-마르테-소토' 핵타선, 삼자범퇴 정리했다 [마이애미 현장]
- 4.처참하다! 한국, 3회에 0-7 게임 터졌다 → 류현진 3실점, 노경은 2실점, 곽빈 밀어내기 볼넷 또 볼넷 [마이애미 현장]
- 5.쩝.. 한국 8강서 콜드게임 탈락이라니 → 도미니카 공화국에 0-10 완패 [마이애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