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의 혼이 담긴 해동검도를 통해 세계적인 무예 강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세계해동검도연맹 김정호 총재를 본지 단독으로 만나봤다.
김 총재는 인터뷰 시작부터 무예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무예를 통한 글로벌 무예 강국 대한민국을 피력했다. 지난 15일 세계 41개국 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에서 개최된 '제6회 해동검도 세계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해동검도 세계화 추진 계획을 통한 세부적 추진 배경을 밝혔다. 김 총재는 "해동검도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로 목검과 진검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고 겨루기를 하는 '격검'과 태권도의 품세와 같은 '검법', 종이와 대나무 등을 자르는 '베기' 등으로 실력을 겨룬다"며 해동검도의 차별성을 역설했다. 타 무예와 다르게 심신을 수련함과 동시에 검을 이용한 무예의 기본을 지키고 서로간에 마음을 읽는 해동검도는 세계적 무예 추세에 분명히 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해동검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세계에 보급하며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 총재는 해동검도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무술을 총망라하는 '무림픽(Mulympic)'을 꿈꾸고 있다.
무림픽이라 함은 세계무예올림픽의 준말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해동검도와 태권도, 중국의 우슈와 쿵푸, 일본의 가라데 등을 중심으로 자국의 전통 무예를 한 곳에서 통합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김총재는 세계가 인정하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무술인들의 대전 '무림픽' 성사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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