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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아무 생각 없이 공에만 집중했다"

by 김용 기자
시리즈 스윕을 노리는 두산과 연패에서 탈출 하려는 롯데가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만났다. 롯데 홍성흔이 8회초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하게 웃고 있다.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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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공에만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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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홍성흔이 모처럼 만에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홍성흔은 29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치며 후반기 무안타 기록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터뜨린 안타 1개가 천금과 같았다. 홍성흔은 2-1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8회초 2사 만루 상황서 임태훈의 몸쪽 높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2타점 쐐기 적시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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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은 경기 후 "1년 만에 안타를 친 것 처럼 슬럼프가 길게 느껴졌다"며 "올스타 브레이크 때 음식 조절을 잘 하지 못해 급체를 했다. 그래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이어 "후반기 들어 잘 치려고 하다보니 마이너스가 된 것 같다. 팀이 떨어진 상태에서 힘을 쓰려 하다보니 밸런스가 무너졌다"며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공에만 집중하려 했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팀의 맏형답게 마지막으로 "팀이 어려운 시기에 선수들이 단합해서 치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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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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