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트로트가수 임수정과 홍원빈이 한 무대에 입을 맞춘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에 임수정은 '보슬비 오는 거리'를, 홍원빈은 '카스바의 연인'에 이어 듀엣으로 '부부'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으로 각각 CF모델과 패션모델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친분을 다져온 절친이다. 평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트로트 계의 대표적인 친구로 통한다.
가수 임수정은 '연인들의 이야기' '사랑해'에 이어 '소중한 당신'으로 공백을 깨고 현재 폭넓게 활동중이고, 홍원빈은 장윤정, 박현빈, 윙크 등이 소속된 '트로트계의 SM' 인우기획의 기대주로 '맨발의 청춘' '인생을 거꾸로 살자'에 이어 '남자의 인생'을 타이틀 곡으로 내세워 주목을 끌고 있다. 신곡 '남자의 인생'은 세미트로트 풍의 고급스러운 멜로디에 묵묵히 헌신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남자들의 정서에, 나훈아를 연상시키는 홍원빈의 음색이 더해져 인기를 얻고 있다.
모델라인 35기 출신인 홍원빈은 1m86, 80㎏의 탁월한 신체조건으로 트로트계의 몸짱돌로 인기다. KBS '출발 드림팀'에서 20대 못지않은 강철체력을 선보였으며 MBC '세바퀴'를 통해서는 명품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여성 출연진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최근에는 이순화 디자이너의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며 '트로트계의 차승원'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30일 가요무대는 '7월의 신청곡'을 주제로 임수정, 홍원빈 외에도 김연자 '목포의 눈물', 현철 '너와 나의 고향', 서지오 '안개 낀 고속도로', 유심초 '사랑이여', 김수희 '너무합니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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