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콘서트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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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는 당초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번 일로 분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즐겁고 밝고 활기찬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할 것 같고, 팬들도 그런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지 못할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들의 입장을 반영해 올 연말 내로 콘서트 개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예매처를 통해 확인한 결과 대량으로 티켓 환불 요구가 들어왔다고 보도된 것과 달리 환불 문의가 들어온 것은 20~30건에 불과하다. 이번 사태를 맞이해 티아라가 조금 더 성숙해지고 자기 반성을 하며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것 만이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데이바이데이'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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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환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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