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결말이 미리 알려지면 어쩌나!"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촬영이 지난 7월 31일 새벽 끝났다. 그러나 SBS의 2012 런던올림픽 중계로 방송날짜가 미뤄지면서 '스포일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총 20부로 기획된 '신사의 품격'은 지난달 22일까지 18부가 방송돼 종영까지 단 2회분을 남겨둔 상황이다. 그러나 런던올림픽 개막으로 지난 주말 두 차례 결방이 된 데다 앞으로도 올림픽 중계 관계로 '신사의 품격' 본방송 편성이 유동적이다.
지난 주 결방에 따라 '신사의 품격' 마지막 촬영 시기가 당초보다 이틀 가량 늦춰졌지만 방송 전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스포일러'로 전전긍긍해야 할 판이다.
방영 내내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었던 만큼 결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각종 추측이 난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구나 올림픽 기간 동안 결방이 계속되면서 최종 방송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그 사이 마지막 촬영 내용이 유출될 우려가 큰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결말에 대해 함구령을 내리진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일부 연기자들은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후일담을 트위터나 팬카페 등에 올리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장면이 노출될 경우 시청자들이 결말을 유추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제작진과 연기자 측 모두 내부 입단속을 통해 내용 유출을 막고 있다. 하지만 '신사의 품격'의 이야기 흐름상 김은숙 작가-신우철 PD 콤비의 전작인 '시크릿 가든'처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극도에 이르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지막 촬영이 있었던 7월 3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는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의 품격' 종방연이 열렸다.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이종혁 등 주연배우들은 당분간 CF 촬영과 사업, 가족 여행 등을 이유로 해외에 머무를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1.'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2.[공식발표] "월드컵 퇴출할 나라는 미국" 이란축구협회, 트럼프 공개 저격..."누구도 우릴 배제할 수 없어"
- 3.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4.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
- 5."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우승 도전 위한 액땜? '타구 맞은' 이강철 감독 "멍이 들었더라" [부산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