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장식미술, 디자인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박물관과 알버트 박물관 소장품이 국내에서 전시된다.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14일 개막하는 '오웬 존스와 알람브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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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존스(1808~1874)는 빅토리아시대인 1856년 지금도 디자인 분야의 교과서로 불리는 '세계 문양의 역사'를 펴낸 영국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디자인사의 대가인 그의 작품과 그가 이룬 업적에 자양분이 된 알람브라궁전을 정점으로 하는 이슬람의 화려한 문화를 통해 현대 디자인의 뿌리를 설명한다. 19세기 수채화와 건축 도면, 빅토리아 시대의 각종 작품 등을 통해 이슬람 디자인의 영향을 보여준다.
오웬 존스의 작품을 비롯해, 크리스토퍼 드레서 등 34명 작가들의 이슬람 미술에 관련된 유화, 수채화, 드로잉, 텍스타일, 도자기, 패널, 유리공예 등 100점의 작품을 국내 처음 소개한다. 12월 2일까지.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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