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에서 부진했던 삼성 선발 좌완 차우찬(25)이 2일 2군으로 내려갔다. 차우찬의 빈자리로 2군에서 우완 정인욱이 올라왔다.
차우찬은 1일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 3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삼성은 1대9로 완패했다.
그의 2군행은 이번 시즌 두번째다. 정인욱은 불펜에서 계투 임무를 맡는다.
류중일 감독은 "선발이 어제 처럼 무너지면 경기를 이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차우찬은 2군에서 10일 동안 머물다가 1군으로 올라올 것 같다.
또 류 감독은 "정인욱에게 실력으로 보여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말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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