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이 아내 조 모씨와의 이혼 조정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3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류시원은 법무법인 바른을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 지난달 31일 법원에 소송 위임장을 제출했다. 앞서 아내 조 모씨가 5월 초 소송대리인 해임계를 제출하기 까지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조정에 나선 적은 있지만, 류시원이 변호사를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온 그가 소송대리인을 선임,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조 모씨와의 타협이 불가능해졌기 때문. 현재 조 모씨는 딸과 함께 지내고 있지만, 류시원 측의 연락이나 만남은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은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가정법원 신관 510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9세 연하의 조 모씨와 결혼해 딸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3월 조 모씨는 이혼 조정 신청을 제기해 충격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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