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 15단 실력을 지닌 '얼짱' 여성이 tvN '화성인 엑스파일'에 출연한다.
6일 방송하는 '화성인 엑스파일'에는 태권도 4단, 검도 1단, 합기도 4단, 유도 1단, 용무도 3단, 우슈 1단, 소림무술 1단 등 합이 무려 15단에 달하는 최강 무술의 달인 이린 씨가 출연한다. 그는 뽀얀 피부와 긴 생머리로 청순가련 얼짱 외모를 지녔지만 알고 보면 탄탄한 복근을 지닌 반전 매력을 지녔다.
이 씨는 "유도를 했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태권도 도장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됐다. 이후 기계체조, 아크로바틱, 차력까지 안 해본 운동이 없다"며 "이름 또한 원더우먼을 좋아한 아버지가 배우 '린다 카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 씨는 지하철에서 자신을 추행하려던 남성의 손을 꺾어 엎어 치기 한 사연을 소개하며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피해자인 본인을 말리기만 했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다년간의 운동으로 벌어진 어깨 콤플렉스로 인해 샬랄라한 원피스, 레이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 청순함의 대표 아이템만을 고집하게 된 이유도 밝힌다.
제작진은 "이 씨가 처음 만나자마자 엎어 치기로 인사를 대신해 촬영이 끝난 후에도 며칠 동안이나 온 몸에 파스를 붙이고 다녀야 했다"며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찹쌀떡을 연상시키는 뽀얀 화장과 모든 음식에 요구르트를 섞어먹는 특이 식성, 100명이 넘는 남자친구를 만난 경험으로 화제를 모았던 쓰리콤보 화성인 박소현(20세) 씨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생식 라이프를 소개할 생식 개발녀 전주리(27세) 씨의 최근 모습이 전파를 타며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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