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이 6일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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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기억을 잃은 검사 이태성역을 조여정은 전직 조직폭력배의 딸 고소라 역을 연기했다. 특히 이태성은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양어머니이자 이세조의 아내(이미영)에게 뺨을 맞을만큼 괄시를 받고 고소라는 씩씩하지만 해운대 호텔 여사장 육탐희(김혜은)과 대립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또 부쩍 연기력이 성장해 보이는 정석원과 남규리, 임하룡 박상면 이재용 김혜은 정승교 등 탄탄한 조연진이 극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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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KBS2 월화극은 꽤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갔다. 때문에 '해운대 연인들'의 어깨에 짐이 무거운 상태. '해운대 연인들'이 그동안 부진을 씻고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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