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에이스 제러드 위버(30)가 가장 먼저 15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20경기에 선발 등판, 15승1패를 기록하며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9연승 행진이다. 시즌 평균 자책점이 2.13으로 가장 낮다.
위버는 7일(한국시각) 미국 오코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9이닝 4안타 9탈삼진으로 무실점으로 승리, 완봉승을 거뒀다. 에인절스 타선은 2회와 7회 2점씩을 뽑았다. 헌터가 2타점, 아이바와 트로트가 1타점씩을 올렸다.
위버는 오클랜드 인지(2개), 모스, 노리스에게만 안타를 맞았다. 위버의 총 투구수는 117개. 직구, 투심,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커터 6가지 구질을 적절하게 섞어 던졌다.
2006년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거가 된 위버는 지난해 18승(8패)으로 개인 최다승을 기록했다. 올해 지금 같은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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