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씩씩하게 공을 던졌다. 그 결과 2310일 만에 세이브 기록을 챙기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롯데 최대성이 구멍난 롯데의 뒷문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최대성은 8일 잠실 LG전에서 6-5, 1점차 리드를 지키던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며 세이브를 올렸다. 지난 2006년 4월12일 부산 SK전에서 자신의 생애 첫 세이브를 올린 이후 첫 기록. 무려 2301일 만이다.
위기를 맞기도 했다. 1번 오지환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최대성은 박용택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석은 이날 홈런과 2루타를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하던 이병규. 하지만 최대성은 침착하게 이병규를 2루 땅볼로 유도했고 병살타가 되며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실 최대성은 이날 경기 전 등판하지 않는 선수로 분류돼있었다. 전날 29개의 공을 던져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 하지만 팀 사정이 너무 급박했다. 최대성 이외에는 마땅한 카드가 없었다.
최대성은 경기 후 "김사율, 김성배 선배가 실점 생각하지 말고 네 공을 던지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며 "팀이 안좋을 때 귀중한 승리를 지킬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마무리에 대한 부담보다는 어떠한 상황이든 마운드에 올라가게 되면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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