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침체에 빠진 넥센이 야수진을 일부 개편했다.
9일 광주 KIA전에 앞서 베테랑 송지만과 유한준을 엔트리에 올렸다. 이성열 박헌도가 2군행. 송지만은 6번 좌익수, 유한준은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송지만의 복귀는 무려 122일만이다. 두산과의 잠실 개막 이틀째 경기 중 이혜천의 공에 맞아 왼 발목 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다음날인 지난 4월9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지난 4월26일 왼 발목 핀 고정 수술을 받았다. 재활을 준비중이던 4월24일 2군 한화전에서 베이스러닝 도중 다시 왼 발목 골절상을 입고 3개월간 재활을 했다. 후반기 들어 2군 경기에 출전, 실전 감각을 익히며 복귀를 준비했다.
지난 시즌 오른 팔꿈치 수술로 올시즌 5월10일에 지각합류했던 유한준은 지난달 29일 타격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성열은 두산에서 트레이드된 뒤 꾸준히 출전했으나 슬럼프 끝에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됐다. 17경기에서 50타수 5안타(0.100) 2타점. 넥센 김시진 감독은 "너무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떨치지 못했던 것 같다. 잠시 빠져있는 시간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이성열 2군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택근은 이날 허리 근육통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시진 감독은 "그동안 아픈데도 주장으로서 책임감 때문에 말도 못하고 경기를 강행해 왔다"며 안쓰러움을 표시했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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