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강남 스타일' 대박이다.
가수 싸이의 신곡 '강남 스타일'이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콘서트 역시 티켓 확보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싸이는 오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여름 브랜드 콘서트 '흠뻑쇼'를 연다. 하지만 이미 공연 2주 전부터 3만석 전량 매진을 기록한 상태.
이런 가운데 '강남 스타일'이 인기를 끌며 공연자인 싸이도 콘서트 티켓을 구할 수 없을 정도다.
소속사 측은 "초대권을 돈을 내고 사겠다 할 뿐만 아니라 티켓 정가에 웃돈을 주고서라도 티켓을 구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의 단독 콘서트는 무더운 여름 해방감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공연으로 특히 직장인들이 맘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싸이는 여름 브랜드 콘서트의 컨셉트를 살려 시원한 물 세례를 퍼붓고, 화끈한 가창력과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년 관객에게 만족감을 안겼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2012년 여름을 대표하는 곡 '강남스타일'까지 가세해 진정한 열광의 도가니가 무엇인지 보여 줄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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