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부활의 날개를 펼쳤다.
매킬로이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 아일랜드 오션코스(파72·7676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매킬로이는 9번홀까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6언더파를 적어냈다. 남은 홀을 마치치 못했지만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비제이 싱(피지)와 함께 6언더파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은 샷난조로 7번홀까지 보기 3개를 기록 1언더파로 공동 11위까지 떨어졌다.
'코리안 브라더스'는 동반 부진했다. 최경주(SK텔레콤)와 양용은(KB금융) 배상문(캘러웨이)는 3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중간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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