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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넝굴당' 카메오 출연, 김남주와 호흡 척척 '역시'

by 고재완 기자
사진제공=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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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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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은 오는 18일 방송하는 '넝굴당'에서 어린 애인을 끔찍이 감싸는 '길거리 호들갑 남'으로 깜짝 등장한다.

극중 윤희(김남주)가 정신없이 길을 걷던 중 나이어린 여자와 살짝 부딪치게 된 상황. 나이어린 여자의 남자친구인 공형진이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된 후 호들갑을 떨며 윤희를 향해 노발대발 분노를 쏟아낸다. 마침 그 광경을 보게 된 청애(윤여정)가 윤희에게로 급히 달려가면서 과연 공형진, 윤여정, 김남주의 호흡이 어떤 포복절도 웃음을 만들어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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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지난 12일 가락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갑작스럽게 내린 비 때문에 계획했던 촬영 시간보다 2시간 이상이 지연되면서, 오후 7시가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하게 됐다.

특히 김남주는 공형진이 촬영장에 등장하자 "오빠!"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가 하면, 보자마자 장난을 치며 반가움을 표했다. 공형진 역시 김남주를 보자마자 밝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일상 이야기들을 묻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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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김남주와 공형진은 촬영 시작 전 드러냈던 다정함은 찾아볼 수 없는, 티격태격 팽팽한 신경전을 실감나게 펼쳐내며 '환상의 콤비'임을 증명했다. 또 두 사람은 공형진의 상대 파트너인 신인연기자가 여러 번 NG를 내고 주눅이 들어 하자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주며 조언하는 등 따뜻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는 귀띔이다.

현재 공형진은 영화, 연극, MC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지만, 절친 김승우가 김남주를 외조하기 위해 권유한 '넝굴당 카메오' 제안에 흔쾌히 수락, 의리파 배우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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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개성만점 '넝굴당' 카메오들이 선사하는 신선한 웃음이 이번에도 또 한 번 저력을 과시할 것"이라며 "베테랑 배우 공형진이 펼쳐낼 관록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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