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리포터' 민송아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민송아는 1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최근 화제가 된 펜트하우스 별장을 소개하며 "남편 빌딩 위에 별장처럼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용만은 "두 분이 만난 것도 집과 관련이 있다고 들었다"며 질문을 던졌다.
민송아는 "지난해 3월 9살 차이의 남편을 소개 받아서 10월에 결혼했다"며 "처음에는 남편이 나이도 있어 보이고, 급한 거 같아서 그냥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한테는 솔직하게 '좋은 사람 만나라. 나는 올해 결혼 생각이 없다'고 내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민송아의 어머니는 이사를 온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섀시를 바꾸려고 했었고, 민송아는 이병설이 건설회사 사장의 아들이니까 혹시라도 싸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연락을 했다고.
민송아는 "먼저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더니 때 마침 남는 자재가 있다고 공짜로 해주겠다고 하더라"며 "근데 알고 보니까 1천만 원을 투자해 준 거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이병설은 "정확히는 770만 원이다. 그때는 아깝지 않고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었다"며 "지난해 3월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매일 보고 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민송아는 혼전임신 후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유산한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다행이 이후 임신에 성공해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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