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조성환이 1군 복귀 준비를 확실하게 마쳤다.
조성환은 18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3번-2루수로 선발출전, 2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1안타가 홈런이었다. 지난 4일 왼쪽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재활에만 집중하던 조성환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1군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조성환은 이날 경기에서 첫 타석에 희생플라이로 타점 1개를 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조성환은 경기 전 "통증은 거의 없다. 당장에라도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상태"라고 설명했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18일 부산 넥센전을 앞두고 "조성환의 상태가 괜찮으면 다음 주중 삼성과의 3연전을 앞두고 1군에 불러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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