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뛰어넘을 자신이 있다."
지난 6월 국내에서 신작 MMORPG '블레이드&소울'을 출시하며 대주주 변동의 악재를 딛고 기세를 이어간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유럽과 북미에서 7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히트 게임으로 등극한 '길드워'의 후속작인 '길드워2'를 드디어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각)에 두 지역에 동시에 출시하기 때문이다.
'길드워2'는 지난 2007년 전작의 마지막 확장팩이 나온 이후 5년여간 270여명이 투입돼 만든 대작이다. 엔씨소프트가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카드로 '블레이드&소울'을 활용하고 있다면, '길드워' 시리즈는 유럽과 북미를 공략하는 가장 중요한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19일까지 열린 '게임스컴 2012'에서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게임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전작에서 인스턴트 던전이 많았던 반면 '길드워2'는 지속적인 액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추구한다. 선택과 행동에 따라 주변이 바뀌는 기능뿐 아니라 다른 MMO 게임에서의 전투를 능가하는 치열한 액션, 나만의 특별한 배경 및 개인 스토리 등 맞춤형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세계관과 스토리, 그리고 개성을 중시하는 유럽과 북미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 게임 내 유저들끼리 격렬한 전투가 가능한 PvP 기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저들을 위한 고려사항이다.
'길드워2'를 만든 아레나넷의 마이크 오브라이언 대표는 "하드코어한 MMO 유저와 RPG(역할수행게임) 유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델을 갖추고 있다"며 "700만장 이상 판매된 전작의 성과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 또 아시아에서도 성공할 잠재성이 있다고 믿는다. 일단 사전 판매량에선 내부적으로 세운 목표치 이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길드워2'는 협력하는 세계를 표방하는 만큼 소셜네트워크적인 내용이 반영된다. 오브라이언 대표는 "진정한 소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생각에 '길드워2'를 개발했다"며 "이 게임을 통해 멋진 게임 월드를 탐험하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쾰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박명수, '왕사남' 장항준 감독에 팩폭…"호랑이 CG 그게 뭐야"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1.'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2.[공식발표] "월드컵 퇴출할 나라는 미국" 이란축구협회, 트럼프 공개 저격..."누구도 우릴 배제할 수 없어"
- 3.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4.SSG 김재환, 이적 후 첫 홈런 쾅! '챔필 가볍게 넘겼다' [광주 현장]
- 5."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우승 도전 위한 액땜? '타구 맞은' 이강철 감독 "멍이 들었더라" [부산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