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일본 선수 2명이 북치고 장구치고 다 했다. 선발 구로다는 마운드에서, 안타 제조기 이치로는 타석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둘의 투타를 이끈 양키스가 20일(한국시각) 미국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보스턴과의 라이벌전에서 4대1로 승리했다.
구로다는 8이닝 4안타 4탈삼진으로 1실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2승째(8패). 평균자책점 2.96.
구로다는 보스턴 선발 조시 베켓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베켓은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베켓은 이번 시즌 5승11패로 기대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우익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치로는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2-0으로 앞선 4회와 6회 솔로 홈런 2개를 쳐 구로다의 승리를 도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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